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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形容詞 (けいようし), adjective)란, 명사동사과 함께 중요한 품사의 하나이고, 길이・크기・새로움과 오래됨・좋음과 나쁨・선악・색 등을 나타내고, 술어보어로서 물질이 어떠한 속성을 갖고 있음을 서술하거나, 명사수식해서 명사구의 지시대상을 한정하거나 하는 것에 사용되는 단어의 종류.

개요 편집

언어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명사동사의 중간적인 것이고, 명사를 수식하는 것이 많다. 일부 언어에서는, 형용사에 해당하는 단어는 명사 또는 동사와 구별하지 않는다. 예를들면 아이누어에서는, 형용사에 해당하는 단어는 동사에 포함된다.

한국어에서도 형용사 활용은 동사와 닮아 있다. 한편 인도・유럽어로는 형식적으로는 명사에 가깝게, 일반적으로 단독으로는 술어가 되지 않는다.

일본어에서는 형식・기원에서, 일반 형용사에 해당하는 것이 형용사와 형용동사로 나뉘지만, 의미적으로는 특별한 차이는 없다. 일본국내의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국문법의 정의에서는, 형용사, 형용동사로서 품사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인은 기본적으로 그것들의 호칭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일본어를(특히 해외에서) 외국어로서 습득한 인물은 연체형 어미에 따라, 각각「イ형용사」, 「ナ형용사」로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용법으로서는 일반적으로, 명사를 직접 형용하는 한정 용법과, 술어(의 일부)로서 표현하는 서술(보어)용법이 있다. 또, 일부의 언어로는,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적 용법도 있다(일본어 형용사의 연용형, 독일어 등).

일본어의 형용사 편집

주로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고, 단언의 형(종지형)이「~い」가 되는 말(문어에서는「~し」).자립어. 활용한다. 용언의 하나.

존재하지 않는 것을 나타내는「ない」도 형용사이지만, 이것과는 다르게, 단지 부정의 의미를 곁들이기 위한 자립어로서 보조형용사가 있다. 또, 동사를 부정하는 조동사 (국문법)의「ない」도 있다. 이하는 보조형용사와, 혼동되기 쉬운 유례.

  • 「この料理はおいしくない(이 요리는 맛있지 않다)」에서는, 자립어「ない」가 부정을 나타내는 보조형용사.
  • 「私はこの料理を食べない(나는 이 요리를 먹지 않는다)」에서는, 「ない」는 부속어이기 때문에, 접미사 혹은 조동사.

후자는 같은 부정의「ぬ」로 대치되는 것에 대해서, 전자는 대치되지 않는 점에 주의한다.

현대 일본어의 형용사 활용 편집

활용표는 문법학설에 의해서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중학교・고등학교 등에서 자주 가르쳐지고 있는 하시모토 신키치(橋本進吉)의 문법에 의한 활용의 분류를 기술한다.

용언활용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이연형/가정형
명령형
미연형 かろ
연용형 かっ・く・う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けれ
명령형 かれ

현대 공통 일본어의 형용사 활용에서, 모든 형용사에 적용되고, 전 레지스터에 걸쳐 통하는 활용(표준으로 간주되는 활용)은 이것 하나이다.

또한, 「大きな」「小さな」등의 단어는 연체사라고 불리는 것[1]이고, 형용사의 활용이라고는 간주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高い」「広い」「楽しい」등, 대부분의 단어가 이 형태를 가지지 않는 것에서도 분명하다. 어미는 형용동사의 연체형과 공통되지만,「大きだ」 등이라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형용동사와도 다르다.

고전 일본어의 형용사 활용 편집

형용사 중, 「新しい」「美しい」「凄まじい」 처럼, 연용형의 어미가「しい」또는 「じい」로 끝나는 어군이 있다. 이들은 현대 일본어에서는 문법상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지만, 문어에서는 종지형 이외의 활용형에 차이가 있었다. 연용형의 형에서 이 활용을 하는 것을「シク활용」, 이 이외의 것을 「ク활용」이라고 한다.「しい」의 부분은 전통적으로 활용어미로써 간주되는 것에서, 현대 일본어 표기법에서도 어간에 포함되지 않고, 오쿠리가나에 써지게 되고 있다. シク 활용의 단어는, 「楽し」「悲し」「恋し」「恐ろし」 등, 마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가 많고, ク활용의 단어는, 「赤し」「高し」「暗し」「長し」등,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カリ활용이라고 불리는 보조적인 활용의 계열이 있고, 「~くあり」가 변한 것이다. 「高からず」「高かりき」「高かるべし」와 같이, 일부의 어미에 접속할 때에 사용한다. 현대 구슈 방언의 종지형・연체형「高」는「高かる」에서 유래된다.

또한 이연형인「けれ」는 통상, 본 활용에 들어져 있지만, 의미상・형태상으로 봐서 カリ활용 쪽에 속하고,「くあれ」가 「けれ」로 변화한 것이다. 「かれ」라는 어형도 에도시대 이전까지 병존하고 있었다. 또 나라시대에는 본활용에「あり」를 끼우지 않는「け」의 어형이 존재하고, 「けれ」로 병존하고 있었다. 이것에 유래한「けれど(も)」는 독립하여 현대 구어의 접속조사접속사가 되고 있다.

연용형은 「く」의 형에서 현대 구어에서도 변하고 있지 않지만, 헤이안 시대에 「高う」「うれしう」와 같은 ウ음편형이 나타나고, 현재도 서일본의 방언에서 사용되고 있다(동일본 방언에서는 음편이 되지 않는 형이 존속했다). 한편, 연용형은, 「高い」「うれしい」와 같은「き」가「い」로 되는 イ음편형이 나타나고, 가마쿠라 시대 이후의 구어에서 동사와 마찬가지, 종지형이 연체형으로 통합되게 돼서 종지형도 「高い」「うれしい」와 같은 어형을 취하게 됐다. 또한 カリ활용의 변화는「あり」의 변화에 따르고 있다.

ク활용 편집

활용형본활용カリ활용
미연형から
연용형かり
종지형
연체형かる
이연형けれ
명령형かれ

シク활용 편집

활용형본활용カリ활용
미연형しくしから
연용형しくしかり
종지형
연체형しきしかる
이연형しけれ
명령형しかれ

「すさまじ」와 같이 탁음화하는 것도 있다.

어휘 편집

외래어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할 때에는 형용동사가 사용되는 것이 많고, 형용사에서는 「黄色い」「ナウい」 등 약간의 예에 불과한다. 다만, 「-らしい」「-っぽい」와 같은 접미어를 더한 것이고, 많은 명사를 형용사화할 수 있다. 또, 형용사는 보다 감정이 담긴 단어라는 어감을 가진 것으로부터, 근년「ケバい」「ダサい」「ヤバい」와 같은 신조어가 탄생하고, 보급되고 있다.

언어학에서 편집

단어가 변화하지 않는 부분을 어간이라고 말하고, 어간에 붙은 것으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것을 어미라고 한다. 학교문법에서는「く」나 「し(い)」「から」 등의 부분만 어미라고 부르지만, 현대의 언어학의 시점에서는 이른바 조동사나 조사(동사에 접속하는 것)도 어미이다. 이른바 조동사는 어미 중, 파생어간을 만들고 게다가 어미를 취하는 것이고, 조사는 구나 문장의 끝에서 사용되는 어미이다.

학교문법에서의 동사의 활용형은, 어근(궁극적인 어간)에 직접적으로 붙은 어미에 의한 어형변화만을 기술하고 있지만, 형용사의 경우는 파생어간에 의한 어형변화를 주로 한다. 「高き(taka-k-i)」「高く(taka-k-u)」「高からず(taka-k-arazu)」와 같이「く」「き」「から」라고 말했듯이 활용형을 정하고 있는데, 이들이 변화하고 있지 않는 어간부분을 보면, k까지이고, k에 어미가 붙은 형을 분류하고 있다. 한편, 종지형의「高し(taka-si)」나 합성어의「高み(taka-mi)」「高光る(taka-bikar-u)」와 같은 어형을 보면, 어간은 taka까지인 것을 알고, 이 부분까지가 형용사의 어근이다.

형용사가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 어미를 취하는 경우, 「高からず(taka-k-ar-a-zu)」「高かるべし(taka-k-ar-u-be-si)」「高ければ(taka-k-er-eba)」와 같이 거의 k와 어미와의 사이에 -ar/(er) (あり)를 끼운다. -ar (あり)는 단독으로는 존재를 나타내는 단어이지만, 여기서는 명사구와 형용사를 연결하는 지정・조정 기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어에서 형용사가 be동사에 의해서 이어져 있는 것과 같은 이유이고, 주로 활용하는 것이 형용사가 아니고 be동사인 것 처럼, 일본어에서도 활용하는 것은 -ar(あり) 쪽이다. 형용사 자신이 활용하는 것은 수식어로서의 연용형연체형과, 현재・긍정의 술어용법인 종지형 뿐이고, 동사와 같은 6활용으로 정리하고는 있어도, 그 존재방법은 크게 다른 것이다.

파생 편집

형용사에 관해서 활용으로 되는 이외의 파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형용사 및 형용동사의 어간에「さ」를 붙여서「...であること・정도」를 나타내는 명사가 만들어진다.「美しさ」「高さ」 등.
  • 감각・감정을 나타내는 주관적 형용사의 어미「い」를「がる」로 바꿔서, 「그 기분을 나타내는 동작」의 의미인 동사가 만들어진다. 예를들면 寒い→寒がる 등. 중고로부터 용례가 있지만, 특히 근세 이후에 많다. 형용사형 조동사「-たい」에서도「-たがる」가 만들어진다(희망 (언어학)참조).
  • 일부의 형용사에서는 楽しい→楽しむ(자동사), 高い→高まる(자동사)・高める(타동사)와 같이 동사가 만들어진다.
  • 동사의 미연형(또는 미연형류이형)에 シク활용어미를 붙여서「그러한 듯한 기분이다」라는 의미의 형용사가 만들어진다. 예를들면 思う→思わしい, 煩う→煩わしい 등.
  • 고전어에서는 형용사의 어간에「み」를 붙여서「...ので」의 의미로 사용된다(ミ어법). 또 동사・형용사에서 명사를 파생하는 ク어법으로는, 어미는「けく」의 형이 된다(「寒けく」등). 이것과 혼동되기 쉬운 것이 다른 파생법으로는, 형용동사 어간「安ら」→형용사「安らけし」라는 것이 있다.

관련 문서 편집

각주 편집

  1. 예전에「おほきなり」「ちひさなり」라고 하는 형용동사였지만, 오늘날로는 연체사가 되었다

참고문헌 편집

オットー・イェスペルセン『文法の原理(中)』安藤貞夫訳 岩波文庫 2006년 ISBN 4003365747

관련항목 편집

틀:일본어의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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